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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제이:) 마미편한 세상 1등 당첨 후기 ^^

우와! 살면서 무언가에 당첨이 되어본 기억이 잘 없는 나로썬, 정말 기분 좋은 후기! 처음에는 나처럼 출산준비, 출산 후 준비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두 도움이 될까 싶어 블로그에 몇자 끄적였는데,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받은 업체에서 1등 상품 당첨의 혜택까지 받다니! 개인적으로 넘넘 기분 좋은 날이었습니당! ㅎㅎ 마미 편한 세상을 알게된 건 우리 시누의 추천 덕분이었는데! 오시는 샘들이 전부 잘해주셔서 처음 받아본 서비스였지만 만족감 100프로!였다. 얼른 둘째를 만들어서 내년에 또 만나자던 샘들의 인사도 생각이 나고... 그래도 무엇보다 좋은건 이제 혼자 아기를 어느정도 케어할 수 있게 나 또한 성장했다는 점! 처음에 아기와 집에 오는 순간 아는게 많이 없으니 당황할 수 밖에 없지만 도우미 ..

허니제이제이:) 생후 47일차. 엄마를 외치다!+스위마바 아기수영장

결혼 전, 오빠와 연애시절 우리가 함께 만들어갔던 취미가 있다면 수영이다. 나는 스물 여섯 살 때까지 운동을 한번도 하지 않았고, 움직이는걸 좋아하지도 않는 체질이었는데, 스물여섯 여름이었던가, 처음으로 헬스로 다이어트를 성공하고 나서 이 때부터 운동에 흥미를 붙였다. 그 이후로 헬스, 필라테스, 수영, 주짓수 등의 운동을 배우며 결혼식 전 달까지 주짓수를 열심히 했던...추억이 생각난다^^ 이 중 가장 매력적인 운동은 당연히 수영! 오빠와 함께 수영을 배우기 시작했기도 하고, 수영을 통해서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났고, 무엇보다 새벽 6시에 수영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나가며 왕초보반에서 접영 중고급반까지 올라가는 그 짜릿함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접영에 한창 적응 할 때 쯤, 코로나19가 터져서.....

카테고리 없음 2021.08.13

허니제이제이:) 하나 둘 씩 늘어가는 육아템! 1번. 홈카메라!

지난 열흘 동안의 시간을 되돌려보니, 내가 하나 둘 씩 육아템을 사왔다. 홈카메라, 코니아기띠, 코코내니 아기침대, 베이비 브레짜 분유제조기, 스위마바 스위밍풀, 탯줄도장, 손발조형물! 포맘스 바운서! 홈카메라부터 후기를 써볼까한다! 티피링크 1080P FHD 360도 비전 WIFI 실내 감시카메라 딸맘들이 된 내 친구 황소와 앵라니와의 단톡은 나에겐 정말 꿀! 인 존재다. 칭구들이 알려주는 정보도 도움이 되지만, 새벽녘 적적할 때 타이밍이 맞으면 같이 깨어있는데, 든든한 조력자 같은 느낌이 든다. 황소랑 앵라니가 없었으면 내가 우울증이 왔을지도 모르겠다 라는 생각을 잠시 해본다. 무튼 황소가 우리에게 육아의 대모 느낌이면 앵라니는 육아템계의 ㅋㅋ신이랄까..ㅎㅎ 앵라니도 많이 찾아보고 공부하고 성공 실패..

나의 이야기 2021.08.12

허니제이제이:) 생후 44일차, 수면 패턴이 잡히다! 통잠의 기적!

열흘 만의 일기다. 밤새 너무 설레서 밤을 새버렸다. 우리 허니가 드디어 통잠을 성공했기 때문이다. (잠시 짐 정리좀 하고 다시 일기를 채우러 오겠다! ㅋㅋㅋ열흘간의 이야기가 넘넘 많다!) 다시 돌아와서 적는다는게 하루가 지나버렸다. 현재 오후 11시 19분, 허니는 생후 45일 째다. ㅎㅎ 4일차부터 허니의 수면시간 텀이 바꼈다. 생후 2주 까지 2시간 텀 셍후 3주~4주 3시간 텀 생후 5~6주차 들어서니 4시간 텀이 고정이 되었다. 생후 6주차가 끝날 무렵, 42일차! 통잠을 자기 시작했다. 저녁 9시에 잠이 들어 새벽 6시에 기상을 하는데 하루는 새벽에 두번 정도 잠깐 깨서 목만 축이고 (분유 100 먹는양 기준 20만 먹고 다시 기절!) 잠이 들었고 또 하루는 새벽에 한 번 정도 깨서 목만 축이..

나의 이야기 2021.08.10

허니제이제이:) 11일만의 기록

3주간의 산후도우미 서비스가 28일자로 마무리 되었다. ^^ 마지막 후기를 바로 올리고 싶었는데 역시 아직은 도우미 선생님들의 빈자리가 참 크다... 3일간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정신없는 하루하루가 지나갔다. 우리 집엔 총 세 분의 도우미 선생님께서 오셨는데 마지막에 오신 선생님은 3일동안 함께 나와 허니를 돌봐주셨다. 세분의 관리사샘을 만나보니 사람마다 성격이 다 다르듯 육아 방식도 조금씩 다 달랐다. 하지만 세 분의 관리방식이 모두 나에겐 도움이 되었다. 다양한 육아 정보를 얻는 다는 것은 내가 나만의 육아 스타일을 찾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더라! 마미편한세상이 엄마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예약은 미리 필수! 난 미리 예약을 한다고 했는데도 (한달전) 자리가 없어서 도우미 선생님 세 분을 만나게 되었다...

카테고리 없음 2021.07.31

허니제이제이:) 주말 육아를 버티고 살아난 나!

폭풍 주말 육아를 버티고 정신을 차리니 벌써 화요일이네? ㅎㅎ 지난 금요일 도우미 선생님을 보내드리고 왠지 이번 주말을 화이팅 할 수 있을 것 같아 자신감 뿜뿜! 이었는데.... 밤9시만 되면 얌전하던 허니제이제이가 울기시작하는데 이유를 모르겠어서 ㅠㅠ 힘들었다. 허니는 3시간 통잠을 자고 매우 규칙적으로 수유패턴을 잘 맞춰주는 아기인데, 며칠 전부터 밤 8~9시만 되면 황금똥 두판을 연달아 싸고는 그때부터 끙끙거리며 울기 시작하는데 엄마랑 나랑 둘다 힘들었다. 때마침 허니 아부지가 사무실 퇴근하구 농장일까지 돌보고 우리를 보러오면 딱 8~9시에 도착하는데.. 얌전하던 허니가 이때부터 울고불고하니 ㅠㅠ 참 허니아빠에게 우리가 육아를 못한거같아 미안하기도 하고 ㅠㅠ 무엇보다 아빠 와서 운거같자나 허니야 ㅠ..

나의 이야기 2021.07.20

허니제이제이:) 단유에 대한 고찰-가슴마사지 쮸쮸선생님 후기

안동병원에서 제왕절개 출산 후 3일 째 되던날 젖몸살이 심하게 왔었다. 멀쩡했는데 갑자기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면서 오한이 왔고, 열은 순식간에 39도까지 오르고, 시베리아 벌판에 서 있는듯 몸이 얼마나 춥던지 이불을 3개나 받아서 꽁꽁 덮고 있는데도 엄청 추웠다. 그리고 극심한 근육통같은 통증도 밀려왔었다. =이것이...그 유명한 젖몸살....수술의 고통과 맞먹을 정도...후덜덜 코로나때문에 외부인이 출입되지 않는다하여 그 유명한 맘스리베 김혜자 원장님 가슴마사지를 출장으로 받지도 못하고 빨리 집으로 돌아가면 김혜자 쮸쮸선생님을 만나야지 생각만했다. 신기하게도 내 친구 황소와 고등학교 선배인 보원이 언니가 추천해준 1타 쮸쮸선생님 번호가 같았다! 맘스리베 김혜자! 슨생님!!ㅋㅋ 퇴원후 집으로 돌아와 허니..

허니제이제이:) 역류방지쿠션계의 신! 제이앤제나 역방쿠!

나의 부케를 받아준 그녀! 내 친구 백이는 유명한 젊은 화가다! 그림을 참 잘 그리는 친구인데! 알고지낸지 이제 3년 정도! (내사랑 오뚜기의 절친이기도 하다 ㅋㅋ) 근데 어찌보면 내가 백이랑 고등학교를 같이나왔나? 착각할 정도로 ㅋㅋ넘 익숙한, 내게 자연스럽게 스며든 친구다. 또한 내 절친들 중 가장 밝은 아이기도 하다! 아연이를 배에 다섯달 째 품고 있을 때, 내 생일날 백이가 자기 몸보다 큰 무언가를 낑낑대며 들고왔다. 그게 바로 이 역류방지쿠션! 인터넷에서는 역방쿠라고 하더라! 역방쿠는 종류가 참 많은데 백이가 선물해준 역방쿠는 의사들이 직접 아가의 척추를 계산하여 만든 유일한 역방쿠라고! 보통 오래 올려두면 아가의 척추에 무리가 간다고 역방쿠에 아가를 오래 재우지 말아라! 라고 하던데 제이앤제나..

나의 이야기 2021.07.15

허니제이제이:) 마르헨제이 기저귀가방!

출산 준비물 준비할 때, 기저귀 가방은 백팩 1개와 드는 가방 1개를 추천받았다. 친정엄마나 남편이랑 외출할때는 드는 가방으로도 괜찮지만 나 혼자 언젠가 허니제이제이를 안고 외출 할 날이 오면 백팩이 최고라고 했다. 그리구 나중에 허니 아빠가 허니를 데리구 나갈 일이 생겨도 남자들이 사용하기엔 백팩이 편하다고 하더라! 그래서 백팩 하나랑 드는 가방을 하나 주문했는데! 드는 가방을 마르헨제이 가방을 샀다 ^^ 처음에 가격이 기본 10만원은 하길래 진짜 고민했는데, 한 한달 뒤에 다시 들어가보니 행사를 하고 있었다! 거의 반값에! 와우! 그래서 겟 하게 되어찌 마르헨제이! ㅎㅎ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천가방이 종류가 참 다양하지만 마르헨제이를 산모들이 많이 구매하는 이유를 물건을 받아보니 알 것 같았다. 겉부분..

출산 준비 2021.07.15

허니제이제이:) 두번째 선생님이 오시다! 박혜연 관리사님!

첫 번째 관리사님이 가시구 오늘 두 번째 관리사님이 오셨다! 오늘은 선생님 오시는 첫 날부터 허니제이제이의 병원 접종으로 아침부터 부산스러웠다! 선생님께서는 어제 약속처럼 정말 30분을 더 일찍 와주셨다! 예방접종을 하면 아기가 하루넘게 목욕을 못하기 때문에 꼭 목욕을 하구 가야한다고 한다. 첫번째, 아침에 오셨을 때 오시자마자 허니제이제이의 트름 방식을 지적해주셨다! 앉아서 트름 시키지 말 것! 아직 50일이 안된 신생아이기에 척추가 매우 약하므로 안아서 트름을 시켜야한다. 두번째, 자지러지게 우는거 아니면 안아주지 말자. 친정엄마가 아기가 조금이라도 울면 안아주는데, 선생님이 그러면 나중에 진짜 고생하신다구 자지러지게 우는거 아니면 눕혀놓고, 혹시 아기가 트름을 못해서 속이 불편해서 우는거면 역류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