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도우미 선생님과 함께:) 4

허니제이제이:) 마미편한 세상 1등 당첨 후기 ^^

우와! 살면서 무언가에 당첨이 되어본 기억이 잘 없는 나로썬, 정말 기분 좋은 후기! 처음에는 나처럼 출산준비, 출산 후 준비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두 도움이 될까 싶어 블로그에 몇자 끄적였는데,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받은 업체에서 1등 상품 당첨의 혜택까지 받다니! 개인적으로 넘넘 기분 좋은 날이었습니당! ㅎㅎ 마미 편한 세상을 알게된 건 우리 시누의 추천 덕분이었는데! 오시는 샘들이 전부 잘해주셔서 처음 받아본 서비스였지만 만족감 100프로!였다. 얼른 둘째를 만들어서 내년에 또 만나자던 샘들의 인사도 생각이 나고... 그래도 무엇보다 좋은건 이제 혼자 아기를 어느정도 케어할 수 있게 나 또한 성장했다는 점! 처음에 아기와 집에 오는 순간 아는게 많이 없으니 당황할 수 밖에 없지만 도우미 ..

허니제이제이:) 두번째 선생님이 오시다! 박혜연 관리사님!

첫 번째 관리사님이 가시구 오늘 두 번째 관리사님이 오셨다! 오늘은 선생님 오시는 첫 날부터 허니제이제이의 병원 접종으로 아침부터 부산스러웠다! 선생님께서는 어제 약속처럼 정말 30분을 더 일찍 와주셨다! 예방접종을 하면 아기가 하루넘게 목욕을 못하기 때문에 꼭 목욕을 하구 가야한다고 한다. 첫번째, 아침에 오셨을 때 오시자마자 허니제이제이의 트름 방식을 지적해주셨다! 앉아서 트름 시키지 말 것! 아직 50일이 안된 신생아이기에 척추가 매우 약하므로 안아서 트름을 시켜야한다. 두번째, 자지러지게 우는거 아니면 안아주지 말자. 친정엄마가 아기가 조금이라도 울면 안아주는데, 선생님이 그러면 나중에 진짜 고생하신다구 자지러지게 우는거 아니면 눕혀놓고, 혹시 아기가 트름을 못해서 속이 불편해서 우는거면 역류방지..

허니제이제이:) 첫 4일 방문=설영숙 관리사님

6월 28일 수술 후 7월 5일 월요일 퇴원 후 집에 도착했다. 산후 도우미 선생님께서 7월 8일 목요일부터 오시기에 대훈과 엄마와 내게 3일은 정말 웰컴투멘붕!ㅎㅎ 어찌 저찌 3일을 버티고 하루 전날 미리 전화를 해주셔서 통화를 했었는데 성함을 듣고 이름이 너무 낯익어서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산모들의 후기가 많은 선생님이셨다 ^^ 괜시리 설레는 하루가 지나고! 선생님이 방문하신 첫 날...오시자마자 냉장고부터 확인하셨다. 우리집의 가장 문제점은 첫째, 산모가 먹을 음식이 매우 부족한 점! 솔직하게 엄마와 나는 요리를 잘 못하기 때문에 냉장고를 못 채우기도 했고, 무엇보다 3일동안 전쟁과 같은 나날을 보냈기에 밥 생각이 전혀 없었다. 그래서 선생님이 오시자마자 반나절 동안 밑반찬을 꼼꼼하게 만들어 채워주셔..

허니제이제이:) 산후도우미 서비스 신청기

우리나라에서 출산을 하고 가장 좋은 제도는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것이다. 산후도우미 서비스란 출산을 하고 집에서 산후조리를 할 경우 (물론 조리원을 다녀와서 집에 돌아오는 날부터 이용 가능하다) 친정 엄마가 가까이 계시면 좋겠지만 맞벌이 부부가 오롯이 육아를 해야할 경우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서울 새언니와 미나엄마의 조언에 따르면, 요즘 코로나 때문에 시국도 시국인데, 조리원 갈 금액으로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연장해서 한 두달 이용하는 것도 굉장히 추천하는 방법이라고 했다. 내사랑 대훈대훈과 상의 끝에 우리도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최대한 연장하여 신청하기로 했고, 의성 보건소에서 출생예정일 기준 한 달 전에 서비스 신청 완료 통지서를 발급해준다는 안내를 받았다. 여기서 ..